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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상자 안에 이런게 들어있었다. 쓸데없이 귀엽다. ... 영감이 떠오른다!! 아아!! ... 역시 색칠공부는 색연필이지! 면적이 넓어서 내가 가진 제일 싼 색연필(글라스 메이트)로 슥슥 삭삭. 완성!! 쓰레기에 색칠을 해봤자 쓰레기.
잔뜩 마셨어... 실수
이케아 알랭 플로어 스탠드를 주문했다. (미국 가격보다 4배는 비싸서 배가 아팠다) 잘 조립하고 예쁘게 세워놓았다. 널부러진 박스를 보니 종이쪼가리가 있길래 색을 칠했다. 뒷쪽면에서도 그림은 계속되었다. 만화책과 다름이 없다. 확대 재밌다. 전자제품을 또 살 필요가 있다!!!
어제 그리려고 했던 것은 나메코 인형입니다. 털을 한올한올 그리다가 느낌이 좋지 않아 그만뒀습니다. 아아, 버섯. 버섯. 버섯.
그렇다. 잎이 빨갛게 물든 포인세티아가 등장하였다.
억울하고 억울해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실제로 심호흡을 했다. 아아... 실제 생활에서는 이렇게 격해지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꿈이라서 그런지, 말도 못하게 감정이 격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