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딸기 뜨기

어제 도토리를 뜨면서 코바늘뜨기에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오늘은 같은 방식으로 딸기를 떠보기로 했다.

준비물 : 실, 코바늘

딸기 수세미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뜨려고 산 빨강, 초록 아크릴실.

실 살때 같이 받은 수세미 도안을 보고 딸기 만들기를 시작했다.

원을 만들고, 거기에 긴뜨기를 하고... 사슬뜨기를 넣어가며 긴뜨기를 계속... 한단... 두단...

완성!! 그럴싸한데?

역시 어제처럼 단 올리는 부분이 좀 크게 튀어나왔다.

그리고 고리부분은 세게 잡아당기면서 떠서 윗부분보다 홀쭉하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은데?

좀 더 연습해봐야겠다.

잠깐 놔뒀더니...

슴고가 가져갔다. 히히.

도토리도 가지고있구나...

과일 시리즈를 좀 더 만들어봐야겠다.

긴뜨기와 사슬뜨기 연습이다!!